썸네일 제품 언박싱 사진 없는 인터넷면세점 지름지름 후기 오랜만에 인터넷면세 털었어요 신세계에서 다 해댔고요 원래 신라처돌이인데(사유: skt할인) 제가 살때 한달정도 쓱데이해가지고 절대적으로 더 쌌음 그리고 신세계가 어그 정식수입하는 데여가지고 어그 종류나 수량이 진짜 많았음 어그 품절도 다른 면세보다 더 늦게 된편이었다 그래서 신세계에 몰빵할수밖에 없었다 직접찍은 수령사진 왜 안올리냐하면 난 내가찍은 면세수령샷 사진을 새 아이폰에 에어드롭으로 잘 보낸줄 알았는데 사실 그게 아니었고 그렇게 소듕한 사진들이 날라갔어요.. ㅅㅂ.. 여행사진들도 싹 날라가서 지금 너무 황당한 사람 잇츠미 ㅜ 이번에 폰 옮기면서 카톡대화내용도 날아감 사진들 어디다 메일에라도 보내놓을걸 ㅎㅏ 일단 지른 목록 가봅니다 신세계어플 지워가지고 무슨할인 때렸는지 까먹었는데 먼저 skt로 등..
썸네일 대만 타이페이 문구점 구경 후기 네.. 여행 다녀왔구요.. 다녀온지 한참 됐는데 임시저장에만 넣어놓고 이제서야 올립니다 코로나 직후여서 코로나 직전 19년도가 최신 정보였던 곳도 있구 이래서 서치가 전반적으로 힘들었음 추후 대만에서 문구투어 하실 분께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기를... 0. 저의 줏대 - 되도록 대만 현지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것 - 한국에도 들어오는 제품의 경우 값이 한국보다 싸면 구매할 것 1. 툴스 투 리브바이 Tools to Liveby 여기 자체가 대만 브랜드..라고 한다 한국에도 수입되는 브랜드이고 가위, 클립 등이 유명하다고 함. https://maps.app.goo.gl/mq4N5eKRaBxB4ccKA?g_st=ic TOOLS To LIVEBY · 4.4★(693) · 문구점 No. 15, Lane 72, ..
썸네일 만년필 기록 - 연필로 글씨 쓸 수 있는 mt 마스킹테이프에 만년필로 글씨 써 보기, 고쿠요 마스킹테이프 커터 구매 글 시작전에 시간 아껴드립니다 제가 올리는 대부분은 내돈내산임 오늘도 이 후기는 내돈내산 얼마전에 저는 저에게 만년필을 영업했던 칭구칭긔와 함께 홍대 연남 합정 부근의 문구점을 휩쓸고 다녔어요 그중에 정말 맘에 들었던 샵이 한군데 있었는데 바로 롤드페인트 (가게 사진 없음) https://place.map.kakao.com/725960166 롤드페인트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57-6 2층 (서교동 399-7)place.map.kakao.com 티스토리 지도첨부 넘 그지같아가지고 그냥 카카오맵 링크 첨부했음다 카카오야 일좀 해 주식가지고 장난질이나 치지 말고.. 원래 대구에 있었다는데 연남동으로 이사옴 뭐지 이런 스토리는 약간 미즈 컨테이너가 생각나는걸.. 역시 사진은 안찍었는데 (사유: 주말에 사람많은 연..
썸네일 루이비통 냄새 이슈로 지갑 교환한 후기 안뇽안뇽안뇽하십니까나리액젓.. 오랜만에.. 물건 리뷰를 써봐요.. 정확하게는 루이비통에서 지갑 교환한 후기이지만 ㅎㅎ 그냥 그렇다고 해 여튼 흠헷 제 블로그의 미필적고의 카테고리는 원래 물건 리뷰하려고 만든 카테고리인데... 물건 구매(?) 후기 써보는 건 오랜만이군요... 뭐 일단 각설하고 옛날옛적 2017년에 저는 루이비통에서 지갑을 사요 로잘리 코인 퍼스라고 하여튼 카드지갑임 이게 좋게 봐줘서 지갑이지 그냥 솔직히 명함지갑에 동전칸 있는거임 ㅎ 하지만 저는 가난뱅이니까 반지갑처럼 쓰려고 구매를 했어요 아주 잘 쓰고 있었음 그리고 세월이 흘러흘러 2023년이 되었는데요 넹....... 뭐.... 상황 모르는 사람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 하자면 1) 2017년부터 생산한 루이비통 모노그램 캔버스 재질 제..
썸네일 독서 기록 - 암컷들 2탄 이번 책 리뷰는 2탄에서 끝날듯.. 첫 번째 글은 여기 https://tvshowstarts.tistory.com/299 독서 기록 - 암컷들 1탄최근에 어디서 추천을 받아가지고요.. 페르미 평전이니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니 그런거보다 이게 더 읽고 싶어서 냉큼 도서관에서 임시보호 해옴. 생물학 책이라고 보면 좋은데 작가인 루시 tvshowstarts.tistory.com 6장에서 공동육아하는 원숭이들 얘기도 나오는데 밑에서 더 설명할거 같아가지고 생략.. 여튼 모성이라는 큰 산을 또 깨부순 작가는 7장으로 넘어가서 아예 물어뜯고 싸우는 암컷들에 대한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 우리는 자라면서 보통 수컷이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싸운다고 배웠는데, 암컷도 뛰어난 수컷 유전자를 차지하기 위해 물어뜯고 싸운다. 그..
썸네일 독서 기록 - 암컷들 1탄 최근에 어디서 추천을 받아가지고요.. 페르미 평전이니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니 그런거보다 이게 더 읽고 싶어서 냉큼 도서관에서 임시보호 해옴. 생물학 책이라고 보면 좋은데 작가인 루시 쿡 씨는 동물학을 전공한 이력이 있는 방송 피디인데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나 디스커버리 채널에 동물다큐 찍는 그런 프로듀서이다. 번역체를 감안하더라도 문장이 깔끔하고 읽기 쉬운 편이다. 덕분에 금새 읽을 수 있었음. 독서 기록 쓰는 거는 다른 문제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교과서에서는 우리가 다윈의 진화론 이라는 패러다임을 배우고 있음 이 이론이 여러 의미로 엄청난데 일단 "진화"라는 개념을 근대사회에 들여온 사람으로서 엄청난게 한가지 있고 또한가지는 이사람의 이론에 모든 생명체들의 케이스가 다 들어맞지 않는데 학자들이 왜곡해..
썸네일 다이소 4포켓 리필 속지와 스티커 바인더로 A4 클리어 파일 사이즈의 티켓북 만들기 안녕하십니카.. 한 5년간 벼르고 벼르던 영화티켓 정리를 한 사람.. 그게 나예요.. 거의 초딩시절부터 티켓을 모으는게 습관이었어서 고등학교때부터 티켓북을 사서 영화표들을 모으기 시작했고, 그게 벌써 세네권이 되었는데 보관을 하려니 티켓 양에 비해 공간을 꽤 차지하는 느낌이었음 거기다가 보통의 티켓북들은 다 사이즈가 제각각이고 일반 서류보다는 작은 사이즈임 나쁘다는게 아니고, 제가 그냥 좀 물건이 다 제 눈앞에 보여야 되는 서타일이라.. 안그러면 어디 처박혀 있는지도 까먹고 안쓰다가 썩혀서 나중에 대청소할때 발견하고 버려요.. 먼지 안쌓이게 하려면 서랍장이 짱인걸 알긴 하는데, 서랍장 활용하면 서랍장 채로 내다 버릴 그런 ㅇㅇ.. 그래서 트롤리 애용하고 트롤리도 사실 개판이에요 완전 안쪽에 들어가 있는거..
썸네일 독서 기록 - 합스부르크 세계를 지배하다 3탄 (빈 체제, 신 절대주의 그리고 제국 역사의 끝) 원래 이 책 다 읽은지가 3주 전인데 컴활 1급 필기 공부한다고 미리 써둔 독서노트 발효시키는 수준으로 묵혀두고만 있다가 필기시험 붙어가지고 바로 싹 정리 시작함 마지막 편이구용 제가 읽은 책은 바로 요거 책은 제 돈으로 안 샀고 협찬도 아니고 제 명의로 도서관에서 임시보호 했습니다.. 500페이지 넘고요. 21장~ 24장 이 챕터들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검열의 시대 라는 말이 맞을 거 같다. 옆에 유럽나라들 다 뭐 민중혁명 일으키고 천부인권이네, 왕정 붕괴되네, 계몽주의네, 산업혁명이네 뭐네 정신이 없는 걸 옆에서 지켜보면서 한다는 생각이 '아 우리 합스부르크 가문을 위해서 절대로 왕권을 공고히 해야겠다!!!!' 같은 종류였을 거라고 강하게 추측했다. 마리아 테레지아 시절부터, 혹은 그 전부터 검열이..
썸네일 컴활 1급 필기 nn년만에 합격한 후기 이렇게 바지런하게 블로그 하는건 또 너무 오랜만인데 그만큼 기분좋은 소식이 있어서 바로 글을 쓴다. 사실 사람들은 어떤 시험이든, 성과든 뭔가 노력 들여 성취한 후기를 올릴 때 기간을 줄여서 말하는 습관이 있다. 시청자의 집중도를 높이고 자신의 성과를 보기좋게 내보이기 때문에 전혀 나쁜 습관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내 취준시절을 돌이켜보면 그런 훌륭한 후기들을 읽으면서도 내심 나 자신의 사기를 저하시켰던 측면이 있었다. “저 사람은 1개월만에 독학으로 땄대, 나는 그럼 뭐지?” -와 같은 생각으로 나 스스로를 굉장히 괴롭히기 일쑤였다. 사실 지금도 좀 그런 편인데 이겨내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나와 비슷한 누군가를 위해 그냥 엄청 솔직하게 쓰기로 했다. 대학 다닐 때, 그리고 취준시절부터..
썸네일 만년필 기록 - 진하오 82 (feat. 알리 익스프레스 직구) 금방 쓰는 만년필 또다른 후기.. 알리에서 시킨 주문이 성공적이라 기분이 좋아져서요 졸음을 이기고 글을 쓴다 일단 우연찮게 "짭기슬"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사실 저번에 글을 올렸던 세일러 만년필을 사던 중에 세일러 프로기어슬림도 알게 되었음 그런데 보통 프로기어슬림 가격이 20만원대부터 시작이라 내 돈 주고 사기가 굉장히 부담스러웠는데, 검색하다가 우연찮게 카피 제품(=짭기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짭기슬.. 그것이 바로.. 진하오에서 나온 진하오 82 만년필.. 얘네는 하다하다 국내 펜샵에서도 6천원대 정도에 팔고 있었다. 하지만 제 지갑 기준 6천원도 아깝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음. 그렇게 네이버 스토어들을 지박령처럼 맴돌고 있던 그 찰나! 진하오82는 알리나 타오바오 직구를 많이 한다는 것..
썸네일 만년필 기록 - 라미 사파리 캔디 2020년 스페셜 에디션 왔네요.. 좀 부지런하게 사는 기간 입니다.. 이렇게되면 꼭 놓치고 사는게 있는데 저는 그게 뭔지 알지 인스탄트문학을 지금 많이 못 읽고 있습니다. ㅠㅠ 여튼 원래 라미는 하나 쟁여두고 싶었는데 지인분이 너무 감사하게도 저한테 핫딜 뜬거 알려주셔서 막 뭐 캔디 블라블라.. 어저구 초초구... 하길래 네이버 검색 좀 갈겨보고 후기에서 바디 색상만 대애충 닙이 어떤지 대애애애충 확인한 후에 구매를 갈겼어요 당일특가 같은 거였음 지금은 이미 끝났어요 손님 삼색이 중에 망고(노란색) 하고 바이올렛 둘중에 고민을 좀 했는데 제가 라미 갖고 싶었던게 저번에 사은품으로 받은 펠리칸 검은색 잉크만 주구장창 넣고 쓸만한 만년필을 찾고 싶어서 였던 것도 있었음 물론 라미 말고 다른 만년필에 그렇게 할 거지만.. 그리고 저..
썸네일 만년필 기록 - 선물받은 딥펜으로 써본 도미넌트 인더스트리 잉크와 디아민 독일 한정 잉크 안녕안녕안녕하세요 와 진짜.. 이거 잉크 발색해본지는 진짜 오래됐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하네여.. 저의 게으름에 치얼스 ^^ 오늘의 주인공 까진 아니고 같이 리뷰해 볼까 합니당.. 펜촉은 선물을 받았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펜촉만 제가 들구 글씨를 쓸순없어요.... 진짜 촉만 있어서 조구맣기 때문에... 그래서 촉을 꼽아 쓸 펜대를 구입했습니다 타치카와 펜대 이고 플라스틱 재질로 구매 나무 펜대는 나중에 나무가 썩는다고 해가지고요 ㅎ 저는 관리를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얼마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저거 하나당 3천 얼마였던 것 같음 일정때문에 펜샵에 직접 가서 구매를 했음 여튼 요거로는 병목샷 찍고 잉크 이름 적어두는 것까지.. 필사는 글라스펜 등등으로, 이렇게 번갈아 가면서 시필 발색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