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 206 - 레이디 휘슬다운을 중심으로


    브리저튼 206
    The choice




    브가문 첫째아들 결혼식 준비중인 퀸석정
    공작도(듀크x 피코크o) 초대한다
    대충 나는건 뭐야 ㅎ



    준비하면서 휘슬다운 찾아내는 준비도 성실히함


    여튼 휘슬다운 알아내려고 아이디어회의중임





    결혼 당일



    웨딩홀이 아니고 대학교 같긴한데
    여튼 결혼식이랍니다





    페더링턴 엄마는 큰딸한테 가짜 루비로 만든 목걸이를 걸라고 시키고


    걱정하는 척 입터는 잭에게
    애가 루비 목걸이 메고 한바뀨 돌 동안
    투자금이나 땡기라고 작전을 짜준다
    확실히 범죄유전자는 있다...!




    다급한 나머지 들라크루아를 집으로 부른 페넬로페



    엘로이즈의 짝남에 대해 캐물어 보지만



    잘 모른다는 답변과 함께
    동업자한테 손절당할 뻔함




    한편 결혼식장에서 만난 페넬로페와 엘로이즈, 콜린


    다프네 결혼보다 더 성대하다고 하는게 뭔말이냐면
    다프네는 공작이랑 결혼했고 브가문은 자작가문임
    귀족은 공작-후작-백작-자작-남작 순으로 신분이 좀더 낮은 거기 때문에
    다프네 결혼이 졸라 성대해야 되고
    반대로 브가문은 힘을 덜 줘서 겨론을 해야하는데
    왕비가 껴서 준비해 주느라 공작과 다프네 결혼식보다 브가문 첫째아들 결혼이 더 성대하게 열린것임
    이런 문제를 냉소적으로 지적한것



    휘슬다운적인 분석을 이야기하는 페넬로페
    뭐 대강 왕비는 자기가 찍은 다이아몬드가 결혼하는거라서 이번에 제대로 왕실의 위엄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것같다 하는것임


    페넬로페의 분석에 맞장구쳐주는 콜린



    꼴불견이니까 적당히 나대라고 다독여주는 엘



    갑자기 본인 사업병 걸렸다는 고백을 갈기는 콜린이다


    그래 어디한번 열심히 해봐 ㅎ



    사업병 걸린 짝남 한번 칭찬해줬다가 센스있는 사람됨
    축하한다 페넬로페야



    아직 결혼식은 안끝났는데
    브가문 평판이 끝나버리고 있는 상황



    왕비는 결혼식 파토나지 않게 무조건 해결하라고
    레이디 댄버리에게 협박아닌 협박을 하고..


    브가문 어머님 만나서 처음으로 솔직한 대화를 나누어본다.. ㅠ
    고생많다 진짜..


    일 풀리는건 좃도 없고
    공작새가 나대는거는 웃겨죽겠고
    그 핑계로 박장대소를 하는 양가 어머님(?)들



    한편 우리의 엘로이즈는

    또 칭구칭긔한테 짝남있다고 광고를 하고


    나 이거 알아
    짝남이야기지
    작작해 인생 망하기 전에



    거의 뭐 이건 .. 당사자만 앞에 있었다면
    사랑고백이나 다름없는데
    지금 자기가 말하는 자기감정이
    사랑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는 엘로이즈는
    확실히 돈많은 집 다섯째딸임 ㅇㅇ


    이렇게...... 페넬로페가 애써 뜯어말렸는데도
    엘로이즈는 자기 무덤을 순조롭게 파고 앉앗고.......



    이런 암시를 날리고 짝남 만나러 달려감
    당연히 이 다음 장면에 이둘을 지켜보는 시종 클로즈업 됨 ㅇㅇ



    망한 결혼식 해결 과제
    를 해결하지 못한 조원들 모임이 열리는
    이곳은 퀸석정 코앞입니다

    분위기는 순조롭게 악화되고 있는 찰나



    치매걸린 왕이 뛰어와서 본인 결혼식에 늦어서 미안하다고 사과 중임(에드위나 결혼식x)



    당황한듯 시종을 불러 내보내려고 하지만
    본인 결혼식에 늦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왕을 보며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퀸석정... ㅠㅠ



    그때 금쪽이.. 아니 에드위나의 기지로
    왕을 잘 설득시켜 무드를 안정시키고



    왕은 시종들과 함께 돌아감



    우리딸이 순간 금쪽이가 된줄 알았더니
    확실히 났네 났어




    퀸석정은 자기 보석함까지 오픈하면서 에드위나를 떠보는데



    에드위나는 넘 똑똑한 나머지
    임원면접전형 최종합격을 해버리고



    결국 퀸석정은 에드위나의 선택을 존중해주기로 한다







    진짜 거기까지 가서 고백을 갈기는 엘로이즈


    아 이색기 진짜
    테오씨는 엘로이즈에게 끼를 부려본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한 시종이 있었는데...
    과연 엘로이즈의 미래는 망할 것인가 어떻게든 순조롭게 짝사랑을 썸으로 이어나갈 것인가..






    마지막으로 페넬로페의 인생목표 이야기가 공감되고 와닿아서 마저 캡쳐함


    꼭.. 자유롭고 용감하고 재기발랄하게 살길 바라
    페넬로페야 ㅠㅠ
    콜린쓰애끼한테만 들려주기 넘 아까울 정도로 좋은 말이라 같이 듣자고 캡쳐하였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