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 202 - 레이디 휘슬다운을 중심으로

    202
    Off to the race




    메인 스토리 설명은 아닙니다..



    브리저튼가에 놀러간 듯한 페넬로페
    엘로이즈가 휘슬다운 가십지를 읽고있음


    엘로이즈를 놓지 않으시는 브엄마 ㅜ
    아니 어머니.. 지금 애가 신랑찾기가 아니라.. 휘슬다운 찾기 하고 있거등여..? ㅋ

    ㅋㅋㅋㅋㅋㅋ거짓말이라도 할법한데
    브리저튼 엄마한테 대놓고 자긴 신랑감 찾는데엔 노관심이라고 하는 줏대있는 엘로이즈



    엘은 휘슬다운이 쓰는 내용이 저번보다 나아졌지만 아직 부족하니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함
    페넬로페는 지난번과 달라진게 없는것 같다고 함


    휘슬다운에게 희망을 놓지 않는 엘

    휘슬다운은 앞으로 이런 식으로 계속 가십지를 쓰겠다..는 이야기를 펜이 본인피셜로 얘기해주지만


    엘로이즈는
    이번에 꼭 휘슬다운을 찾아내서
    여성의 권리 등을 잘쓰는 작가로 설수 있게 설득하겠단다



    하지만 절대 지지않는 브엄마 ㅋㅋㅋㅋㅋ
    페넬로페한테도 자기 편좀 들어서 엘을 설득해 달라고 함 ㅋㅋㅋㅋㅋㅋ


    브엄마 편 들어서 엘이 휘슬다운을 못찾게 하고 싶은..


    근데 갑자기 나타났어요
    콜린이가

    세계관에서 젤 잘생긴 설정이라면서요..
    시즌1때부터 별로였어..
    진짜 숀다여사 캐스팅 무슨일이신가요...



    그래 제발.. 턱을매끈하게밀자..
    제발 그거라도해...



    어디 있던건지 b부터 z까지 우르르 나와 반겨줌
    대가족 브리저튼
    페넬로페도 그들을 지켜본다



    큰아들은 갑자기 나타나 경마장에 가자고 함
    에드위나 꼬셔야 되서 ㅇㅇ
    굳이 넣는 이유는 우리의 휘슬다운도 같이 가기 때문






    같은 시각
    새로 온 페더링턴가 가주는 자신의 취향을 맘껏 뽐내기 시작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엄마는 계속 딸을 설득해 이번 사교활동에 진심맨으로 만드려고 하지만
    그러기엔 엘로이즈는...... ㅠ


    그와중에 엘로이즈는 우연히 반려견 관련 팜플렛을 발견하게 되고



    저 멀찍이서 콜린 오는거 다 보고 있는 페넬로페


    뭐야 지금 발견한척 쩐당
    ㅋㅋㅋㅋ 귀욥


    여행이야기로 물꼬를 트는 페넬로페
    이미 편지로 많이 주고받은거 아니었냐고
    콜린이 말하니까,
    페넬로페가 글로하는거보다 말로하는게 더 많은걸 알때가 있다고 한다면서 😂😂😂
    우리 페넬로페가 이렇게 열심히 플러팅을 하는데..


    이러다가 펜이 자기가 콜린이랑 주고받은 편지로 콜린 근황 안다면서

    이렇게 말해줌 ㅠ
    이정도면 페넬로페는.. 콜린이랑 주고 받은 편지 내용들 달달 외우고 산거 아니냐..ㅠㅠ


    외롭지 않앗냐니까 여행동안 혼자인적이없엇다고 하는 콜린
    이색기가?

    여행 중에 애인 새로 생긴 줄 알고 물어보려는 찰나에


    페넬로페를 귀신같이 찾아낸 엘로이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엘
    니가 방해한거야 지금 ㅜㅜ
    여튼 콜린한테 방해하지 말라고 하고 페넬로페 데려가버리는 엘로이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겤ㅋㅋㅋㅋㅋ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용잌ㅋㅋㅋㅋㅋㅋ있닠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콜린이랑 오랜만에 이야기 나누는데
    눈치없는 친구가 자기 얘기할거 있다고 끌고오질 않나
    심란한 차에


    반려견 팜플렛을 토대로 휘슬다운의 인쇄소를 추리하기 시작하는 엘로이즈
    귀신같음..


    맞는말이야.. 종이질감 중량 다 업체마다 좀씩 달라
    엘로이즈 너.. 소싯적에 포스타입 연재 좀 해본 편?


    제법 예리한 엘로이즈를 다독이는 펜
    우연의 일치 같다고만 함


    페넬로페를 손짓으로 부르는 페더링턴 부인..
    이분도 한국의 관상이 보이는데..?


    이느낌 아니면 ㅈㅅ...
    근데 좀 닮았어
    더 똑닮은 사람이 있을것 같은데
    하여튼간


    필리파 옆에 붙어있어야 되는 페넬로페
    그렇게 엘로이즈가 혼자 남게 되고...


    드디어 휘슬다운의 인쇄소 이름을 알아낸 엘로이즈는


    몰래 마차를 타고 인쇄소를 찾아가 보지만


    소식지 나온 날은 잘 벌리는 날인지
    아님 초과근무를 빡세게 해서 그런지
    문이 잠겨 있었고


    인쇄소 직원인 듯한 사람을 발견해
    휘슬다운의 정체를 알아내보려고 하지만
    엘로이즈는 본전도 못찾았다고 전해진다...







    퀸석정은 샤르마 자매와 댄버리 부인을 왕궁으로 불러
    얼룩말도 보여주고 함..
    그런데 댄버리 부인은
    왕비의 왠지모를 동태눈깔을 감지하게 된다

    퀸석정이 에드위나를 다이아몬드로 택한게
    단순히 휘슬다운 때문이었다니..
    근데 별로 실망도 안됨 이놈의 스토리전개는 걍 그럴꺼 같았음 ㅇㅇ


    퀸석정은 댄버리를 설득해보려 하는데

    응 아니야 돌아가
    댄버리 부인한테는 씨알도 안먹힘
    샤르마네 언니의 혼신의 설득이 댄버리를 변화시킨 건지?
    그건 아닐거 같고 댄버리 부인 쪽에서 뭔 이득보는 사연이 있을듯

    여튼 퀸석정은
    댄버리부인보고도 적당히 나대라고 한소리 함





    레이디 댄버리는 에드위나를 위해
    시낭송파티..를 열어주고


    귀족인것 같은데...
    대머리이고....
    요요 놀이를 저렇게 진지하게.. 보여준다..


    틈새 잡담..
    샤르마 언니는 예비 시누이랑 안면을 이렇게 트시나..
    자꾸 샤르마언니라 하는 이유는.. 이름 들었는데 극중에서 자꾸 미스 샤르마라고만 해서 언급 잘 안되고 내기억력도 똥이라 까먹어서임 ㅜ
    여튼간에 그런 엘로이즈 옆에 있는 페넬로페


    잠깐 쉬는 시간에
    페넬로페는 에드위나와 통성명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콜린 나타나자마자 에드위나 버리고 콜린한테 가는 ㅋㅋㅋㅋ 페넬로펰ㅋㅋㅋㅋㅋ



    콜린도 에드위나에게 구애하려고 나타났나 싶어
    떠보는거 다 안다 페넬로페야 ㅠㅠㅋㅋㅋ


    페넬로페가 몇개 드립 치는데 굴렁쇠 개웃겼움
    원랜 훌라후프 굴리는 거냐고 물어보는거 같은데 ㅋㅋ

    자긴 그냥 구경만 할거라고 하는 콜린 ㅋㅋ
    콜린이가 포장을 잘하넴 지금 걍 자기 형이 어쩌나 구경온거 같은데 ㅋㅋ
    페넬로페는 정체를 모르는 여인(=에드위나)에 대해 관심들이 많은것 같다고 하고


    콜린이 페넬로페한테 미스터리를 안좋아하냐고 물음
    페넬로페는 미스터리를 별로 안좋아한다고 대답함

    미스터리라는 얘기 나오니까
    콜린의 애인에 대해 묻는 걸로 이렇게 끌고가는데
    페넬로페 정말 말빨이..
    확실히 레이디 휘슬다운을 거저 하는 건 아님


    그렇다네요...
    이래놓고 아까는 자긴 여행하면서 혼자가 아니었다니
    결국엔 혼자 맞는ㄷㅔ 뭔.. ㅎ;
    제가 얼론의 뜻을 잘못알았나욤
    여튼 뭐 페넬로페 덕분에 자아를 잘 찾았다니
    짝사랑하는 페넬로페 입장에선 되게 보람된 멘트이기는 한데.....


    당분간 여자 안만나고 싶답니다
    얘 그럼 남자를 만나봐


    자기도 안만나줄 거냐는걸
    이렇게 ..
    확실히 페넬로페가 말빨이 좋다


    펜은 괜찮다면서
    친구선언을 냅다 갈기는 콜린

    ㅎㅎㅎ


    아니 페넬로페야
    너 지금 멘탈 나간거 같은데 어?
    너갱이가 완전 털린느낌인데?


    아니나 다를까
    콜린이랑 헤어지자마자
    툭 치면 울어버릴거 같음 ㅜㅜ




    이래서 구독자가 더 무서워
    결국 그때 찾아갔던 인쇄소가
    휘슬다운의 인쇄소가 맞았다는 확신을 하게되는 엘


    이렇게 장본인한테도 알려주게 되고


    펜은 바로 시장에 나가 인쇄활자까지 구매하는데



    의상실의 마담 들라크루아가 그모습을 보고야 만다..
    페넬로페에게 알은체를 하는 마담들라크루아
    페넬로페는 바로 도망감 ㅠㅠㅋㅋㅋㅋㅋㅋ



    퀸석정은 최근 에드위나에게 말을 건 사교계 여성들 명단을 확보해
    이중에서 휘슬다운이 누군지 찾아내려고 한다
    페넬로페도 명단에 있고 엘로이즈도 명단 안에 있다



    사실 휘슬다운 찾기도 딱히 재밌는건 아닌데
    메인커플 이야기보단 재밋어서
    그렇게 정붙여보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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