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러브 제너레이션

네 오랜만이져..

이것도 본지 좀 됐는데 그간 경황이 없었어서 이제서야 올리네요

기무라 타쿠야와 마츠 다카코 주연의 1997년 드라마

러브 제너레이션입니다.

이거 무슨드라마인진 기억이 안나지만 아무튼

연애요소만 있는 드라마는 아님.

연애물+미생늑힘

이게 역대 일본드라마 평균시청률 3위인가 그렇구요

왜 그렇게 인기였는지까진.. 모르겠.....

솔직히 롱베케이션이 더 재밌.....

우리나라에서 미생 히트친거랑 같은 맥락일까요...ㅎㅎ...

그런데 아주 막 못볼 드라마까진 아니에요..

마츠 다카코가 아주 귀엽게 나옴

줄거리 캡쳐는 안했는데 그냥 말로 설명할게여

기무라타쿠야는 원래 홍보부소속이었다가 상사한테 밉보여서 영업부로 이동하게 되는데

우연히 길에서 마주쳐서 하룻밤을 보(냈다고 쓰고 그냥 각자 모텔에서 코까지 골면서 잠을 잘 잤다 라고 읽는다)낸

마츠 다카코가 거기 사무직원으로 있는걸 발견하게 되면서 스토리전개가 됩니다..

볼사람은 걍 보시고여

결말이 넘 뻔하니까

명장면만 꼽아서 캡쳐들ㄹ어가요

우선 5화

기무라타쿠야네 자취집에 수도가 고장나서 온 집안에 물이 새게 되고

마츠다카코가 우연히 갔다가 알게되어서 치워주는데

김영감님이 소중하게 아끼던 책이 침수피해를 당함

그래서 마츠다카코가 휴가까지 내서 그 책을 구해가지고

무슨 광장 전광판에 고백멘트 써가지구 김영감님한테 나오라그랬는데

김영감님이 별거아닌줄 알고 안나갔다가 마츠다카코가 엄청 화가나게됨

결국 뒤늦게 찾아가서 전광판 문구를 확인하기로 한 김영감님..

써진거 보더니

이러고  진짜 기다림 ㅋㅋㅋㅋㅋ

농락잼 ㅋㅋㅋㅋㅋㅋ

줜트.. 대충함..

영감님...ㅠㅠ

기둥 뒤에 공간있어요

침울

열심히 구해온 책을 건네주는 마츠다카코

어쨌든 전하고 싶었대긔

난희골혜?

얼...영감님..

원래ㅐ 마츠다카코가 8시정각에 보여주려던 메세지인듯

그리고 10시 정각 김영감이 보여주려는 메시지

헐 존멋

그리고 마지막 11화...

저렇게 어렵게 어렵게 사귀기 시작해놓고

줜트 답답터지게 엇갈리기 시작하는 둘.

그러다가 마츠 다카코가 결국 고향으로 내려가게 되고

기무라타쿠야가 방황하던 중에 마츠다카코가 선볼거라는 소식을 듣고

무작정 고향으로 내려감

마츠 다카코의 어린시절 추억의 장소

10초에 하나씩 별똥별이 떨어지는 곳이라고 뻥을 쳤다...

PPL같은... PPL아닌... PPL같은 너....

그래도 예쁘니까.....

데헷

흡 ㅠㅠ......

멋있쟈나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케 고백해놓고 또 엇갈림 둘이 ^^

왈본 망해라 ^^

근데 중간에 그.. 마츠다카코의 추억의 장소에 입간판같은거 크게 걸려있었쟈나여?

거기에 마츠다카코가 "바보 텟베" 뭐 이런식으로 낙서를 하고 가여

그리고 도쿄에서 마주친 둘

으엉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감님 이건 좀 잘생겨보임..

네 가학적 사랑을 뽐내며

끝난 러브제너레이션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보실거면 보시는데 화질구지 꼭 감안하셔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