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한 마카오 오픈탑버스 투어 후기

    안녕하십니가..
    올해의 마카오 뇌절은 마지막이 될것 같습니다
     
    https://tvshowstarts.tistory.com/359

    안다즈 마카오 호텔에서 한국인 프로모션으로 숙박한 후기

    며칠째 계속 울궈먹는 올해의 마카오..올해에는 안다즈 마카오 호텔에 숙박을 했습니다 안다즈 마카오가 2023년도에 새로 지어진 호텔인데 가성비 괜찮다고 해서 숙박 알아보다가호텔 오픈 기

    tvshowstarts.tistory.com


    요기서 언급된 오픈탑버스 티켓으로 무료로 다녀왔습니다...
     
     
    출발지에서 받은 팜플렛을 찍어보았으니까 
    생각있으신 분들은 참고를..
     

    오픈탑버스 투어 버스 시간표

    안다즈 마카오에서 패키지로 받은 투어 티켓은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서 16시 15분에 출발하는 차 까지만 이용할 수 있음
    이 이후로는 나이트 버스 투어인데 그 시간대에는 이용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거는 호텔에서 체크인할때도 설명을 해주고
    아예 티켓에도 적혀있다
     
     
     

    오픈탑버스 투어 정류장, 코스 정보
    이건 뭔지 모르겠는데 오픈탑버스 투어 팜플렛임

     
    여기도 사연이 좀 있는데
    저는 솔직히 스타월드 호텔 근처에 있는 윈팰리스에서 버스를 탈수 있을줄 알았는데
    진짜 한참을 기다렸는데도 버스가 안오는거임
    그래서 스타월드호텔에서 마카오 페리 터미널 들어가는 무료셔틀 타고 터미널로 들어가서 부스를 찾았음...
     
     
     
     
     

    마카오 페리 터미널 1층에 있는 오픈탑버스 투어 부스

    여기서도 한참 헤맸는데 좀 쉽게 해결됨
    이 빨간 부스 앞에서 웬 사이비 같은 사람들이 서성거리고 있었는데
    제가 들고 있는 오픈탑버스 투어 티켓을 보고 그사람들이 다가와서 너 투어 할거냐고 먼저 물어봐서
    경계를 풀고 이것저것 물어보기 시작하였다......
    다행히.... 직원들은 친절한 편이었음
     
    직원들은 약간의 호객행위를 한 후에
    버스 출발 시간 3분 전에 따라오라고 함
    아마 투어 버스 타러 가는 듯해서 저항없이 따라갔다
     
     
     
     

    페리터미널에 그 호텔들 무료셔틀 타는 주차장으로 가니까
    주차장 한복판에 저렇게 뚜껑 다 열린 버스가 있었고
    그리로 안내하였다
    처음에 탄 투어버스는 윗뚜껑이 아예 없는 버전이었음
     
     
     
     
     

    자리선정....
    헤헿...
     
     
     
     
     
     

    버스 타면 제 티켓에 저렇게 오늘 날짜 도장을 찍어주는데
    오늘만 자유롭게 탑승과 하차가 가능한 구조임
    버스 내렸다 다시 탈때 직원들이 나름대로 티켓 확인을 하는 눈치였는데
    어차피 낮에는 오픈탑버스 손님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애초에 직원들이 손님 얼굴 외우고 있는 느낌적인 느낌쓰
     
     
     
     
     

    저는 피셔맨스워프를 진짜 한번도 안 가봤어서
    이번에는 한번 가볼라고.... 바로 다음 정류장에서 하차를 하게 된다
     
     
     
     
     
     
     

    호텔?입구로 들어가면 약간 그.... 지하철 지하상가 같은 비주얼의 상가가 나오는데 어찌저찌 나오면 이런 비주얼이 보인다
    유명한 포토스팟 같은 곳인지 중국인들이 진짜 사진을 마구 찍어대고 있었음
     
     
     
     
     
     

    저기는 뭐 아주 촬영팀이 온거 같은 느낌...?
    귀찮아서 사진만 찍고 안 가봄
     
     
     
     

    콜로세움 같은 조형물도 있고... 전반적으로 뭘 따라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지중해 느낌은 났다....
    사람이 엄청 많고 바글바글한 건 아닌데 저런 식으로 사진찍는 사람들이 한가득이라 무섭지는 않았음
    걍.. 신기할 뿐.....
     
     
     
     
     

    바다겠지?
    여튼 바다 근처로 가보니 이런... 그림도 그려져 있었음....
    무슨 의미인지는 알수 없다
     
     
     
     

    피셔맨스워프에서 보는 바다뷰.....
    바닷물..은 실제로는 더 꾸정꾸정 누렁누렁하다
    짠내같은건 안나는 편
     
     
     
     
     
     

    약간 시장 같은 공간으로 진입
    진짜 사람 없고 가게도 영업을 하는건지 그냥 컨셉만 이렇게 잡아두어서 가게는 없는건지 사알짝 을씨년스러울 부분이 그래도 앞서 걸어가고 있는 다른 관광객들 덕분에 조금 희석되는 느낌이 든다
     
     
     
     
     

    대애충 다 둘러본거 같아서 왔던 길로 돌아가기...
     
    버스탔던 데서 다시 기다리고 있으면 다른 버스가 온다
    근데 정시에는 잘 안오는거 같았고
    10분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그냥 일반버스 어디서 타나 검색하고 알아보려던 찰나 투어버스가 등장했다
    이번에 탄 투어버스는 뚜껑 있는 버스였다 
     
     
     
     
     

    투어버스 코스에 있는 관음상
    내려서 구경할건 아니고 그냥 앉아서 봐도 충분할 것 같아서 사진만 찍었다
     
     
     
     

    역시 투어버스에 있는 ... 이름 까먹었는데 엄청 유명한 호텔인데
    아 리스보아 호텔!!! 마카오반도 쪽 리스보아 호텔이라고 사진찍으라고 직원분이 막 알려주신다
     
     
     
     
     

    대낮에 만나는 윈팰리스 호텔..
    나이트 투어 버스 타면 여기서도 좀 정차해서 분수쇼 보고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도 그거 탄지가 벌써 5년이 지나가고 있어서.. 기억이가 가물가물함....
    그러나 대낮에는 볼수가 없숨니다 
     
     
     
     

    뉴 야오한 백화점.. 
    그리고 시내....
    그냥 눈팅....
    재밌다..... 
    공짜로 투어버스 타서 그저 재밌었음
     
     
     
     

    마카오 타워.....
    여기서 직원분이 또 마이크 들고 저기서 번지점프도 할수 있다고 하면서... 
    쏘 친절......
     
     
     
     
     

    코타이로 진입...
    그냥 막찍은 사진인데 블로그에 올리면 재밌을것 같아서 찾음 
     
     
     
     

    베네시안 호텔, 파리지앵 호텔 등등 유명 호텔들 싹 구경하라고 보여주고....
    타이파빌리지 초입에서도 정차했다(파이콕역 부근)
    타이파빌리지와 더런더너 호텔에서 사람들이 좀 탔었고...
    갤럭시 다이아몬드 로비에도 가길래 거기서 나는 내려서 호텔로 돌아갔다....
     
     
    뭐....... 타고 한바퀴 돌면 재밌긴 하네요........
    진짜 유명한 관광지도 다 가고 하니까 
    처음 오신 분들은 일정 짤 때 타고 다니면 좋을 듯.....
    저는 어차피 무료티켓이라.. 
    그냥 재밌었습니다...
    덕분에 피셔맨스워프는 다신 안가도 되겠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