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 2 기록 - 안녕히, 역전 (4)

    공략은 아니니까.. 참고하시구요
    스포일러가 싫으시면 뒤로 가세요




     2일차 법정 후편...
    휴정 직후에 바로 필적감정 결과부터 요청하는 재판장




    뭐 어떻게 빠르게 된건지 알수는 없으나
    너도 알고 나도 알지만 법정에 있는 재판장은 모르는 내용이 미츠루기에 의해 밝혀진다






    미츠루기는 뜸을 들이면서 증인을 요청하고





    그렇게 코로시야가 무전기의 형태로 등장한다 ㅎ;;;;;;
    하하.....





    뭐.. 그러시답니다.....




    재판장도 나루호도도 진짜 코로시야가 맞는지 의심하는데




    마요이 목소리 듣자마자 나루호도가 냉큼 증언하라고 떠민다 ㅎ;;;;;
    그치 애 목숨이 더 중요하지 ㅇㅇ





    이거 완전 짤로 써도 되겠는데??? 싶어서 캡쳐함
    여튼 무전기=범인1=코로시야는 계속 범인2의 쉴드를 치면서
    증언을 거지같이 해댄다





    나루호도는 영 풀리지 않는 재판에서 지쳐가고...




    계속 추궁하다 보니 결정적인 실수를 한다
    그 남자=매니저를 지칭한 건데
    근데 범인2의 매니저는 남자가 아니라 여자임!!





    저 땀 대신 흐르는건 꿀인가요





    여기가 약간 중요한 분기점....
    실수 없이 하기 위해 공략을 끼고 플레이 했다 ㅎ





    재판장이 갑자기 범인2가 유죄같냐 무죄같냐 물어보는데
    이거는 아무거나 선택해도 된다고 해서 그냥 유죄고름...




    아ㅏ
    뭘 고르든 결국 대답 못하니까 걍 암거나 고르라는 거였구나 ㅎㅎ





    근데 타이밍 좋게 카르마 메이가 등장.....
    머.. 멋있어....





    이토노코 형사에게 갔다온 모양임




    진짜 중요한 증거인게
    범인2가 범인1 약점 잡으려고 몰래 녹화해둔 비디오이기 떄문임
    이걸로 범인2를 골로 보낼 수 잇겠다




    치히로씨도 힌트를 준다
    여기서부터는 진짜 신중하게 공략에서 하라는 대로 해야 배드엔딩이 뜨지 않는다
    근데 한번 배드엔딩 찍고 로드해서 트루엔딩으로 가는 것도 좋다
    왜냐면.. 스팀 도전 과제 때문임...





    일단 범인2는 무죄
    왜냐면 살인을 저지른건 범인1이기 떄문임





    재판장은 이렇게 확보한 증거품을 누구에게 보여줄거냐고 묻고,
    또 뭘 보여줄거냐고 하는데
    차례대로 코로시야와 비디오 테이프를 고르면 된다





    ㅎ... 슬슬 신뢰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 범인1과 범인2





    예.. 본인 입으로 실토를 하시네요...




    나루호도가 범인1을 회유하고




    범인1이 범인2를 다음 타겟으로 잡았다고 하면서
    마요이는 돌려주겠다고 한다..
    휴~~!~!



    정말 십년감수 한 나루호도 ㅎㅎ





    여기선 진짜 유죄를 요구한다!!!




    범인2 놈은 매 에피소드별 진범이 그러했듯이.. 마지막 염병을 떨고...





    매니저분은 약간 후련한 얼굴로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그래도 시체손괴니까 처벌은 받겠지요..




    재판이 끝나고
    치히로씨는 의뢰인을 무죄로 만들어 준건 아니지만
    그래도 잘했다며 나루호도를 격려




    미츠루기는 휴직때리고 오더니.. 성인군자가 다 되었다...
    그래도 이런 미츠루기가 더 좋아요





    눈물의 재회 ㅜㅜㅜㅜㅜㅜ





    마요이도 무사히 돌아오고....




    부상당한 이토노코 형사도 나오고




    카르마 메이는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울먹거리고....




    완전 마지막으로는 마요이가 갇혀 있으면서 코로시야의 카드에 낙서한 것이 나오면서 역재2가 끝난다...



    그냥 게임으로 즐겼지만 스토리 자체는 굉장히 깊이 생각해 볼 만한 에피소드라고 생각함
    역재 에피 중에 손에 꼽게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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