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기록 (룬의 아이들)

    룬의 아이들 윈터러를 이북 세트로 사서 읽는 중

    만년필은 마존 문맨 A1 매트블랙
    잉크는 이로시주쿠 안개비
    소설 스포 주의





    1권
    예프넨은 너무 일찍 죽었다
    처음엔 카리스마 있는 영주의 맥아리 없는 큰 아들인줄 알았는데 누구보다도 세상의 이치를 빨리 깨달은 애늙은이 청년이었던 것

    예프넨은 하나뿐인 동생이 자신이나 가문 따위는 잊어버리고 자신의 삶을 일구어 가길 원한다



    2권
    혼자가 된 보리스
    운 좋게 만난 호두선생
    그리고 란지에


    이들 덕분에 보리스는 스스로의 삶을 헤쳐나갈 힘을 얻는다


    란지에에 대한 보리스의 평가
    란지에는 이 시리즈에서 결국엔 어떤 역할을 맡게 되려고.... 이런 묘사가 되어 있는 걸까



    3권-4권
    호두선생은 자신의 고향으로 보리스를 데려오게 된다...
    호두선생은 멸문 이후 보리스가 만나온 사람 중에 가장.. 가족이라고 불릴 만한 그런 사람.... 🥹
    보리스는 아버지의 사랑도 제대로 받지 못한 걸로 나오는데, 친부가 마땅히 줬어야 할 애정조차 호두선생이 주는 격이다



    호두선생의 큰 애정과 가르침


    한편으로는 가문의 보검 윈터러에 대해서 꾸준히 의문을 갖게 된다




    이솔렛을 본 앤디미온의 한마디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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