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제이콥스 스플래쉬 히비스커스

     

     

     

     

     

     

     

     

     

     

     

     

     

     

     

    MARC JACOBS SPLASH HIBISCUS

     

     

     

     

    EAU DE TOILETTE

     

    100ml

     

     

     

     

     

     

     

     

     

    며칠전에 인터넷으로 배송비까지 45,500원에 샀음.

     

    시향은 1월달에 가든파이브 향수매장에서 했었는데

     

    그땐 돈이없어서 못사고 있다가 이제서야 어렵게 구해서 사게 됐당.

     

    결론적으론 더 싸게 구입한 셈이니.. 일이 더 좋게 풀린건가 싶기도... ^^;;

     

     

     

     

    7월 초 가든파이브 향수매장에 다시 들러서 향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단종되서 남은 재고는 모두 본사 ㄱㄱ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근데 스플래쉬 라인이 레인때문에 인기 꽤 있었을거 같았는데 단종이라니...

     

     

     

     

     

     

     

    마크양반.. 이게 무슨 일이요.. ㅠㅠ

     

    단종.. 단종이라니...

     

     

     

     

     

     

     

    아무튼 인터넷에서 구매할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하고 중고나라를 뒤졌으나

     

    중고로 나오자마자 거의 빛의 속도로 매물이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게 되오...

     

     

     

     

     

    큽...ㅠㅠ..

     

     

     

     

     

     

     

    그러나 마냥 죽으란 법은 없었는지

     

    어찌저찌 네이버 검색테크로

     

    샘플향수를 파신다는 사이트를 찾아

     

    급한마음에 회원가입도 잊은채 과감하게 결제를 하게된당.

     

     

     

     

     

     

     

     

     

    주문한지 2~3일(주문날자따윈 배송받자마자 망각하는 센스)만에 배송 온 자태 감상 타임.

     

     

     

     

     

     

     

     

     

    상자 열자마자 딱 마주했던 비주얼

     

    향수만 줄 줄 알았는데

     

    참빗도 득템했당 쿄쿄쿄

     

     

    고닥교 이후로 이 빗 써보는 건 처음인듯.

     

     

     

     

     

     

     

     

     

    팩 꺼내니까 쪽지도 써서 보내주셨다.

     

    나 비회원인뎅.. 감덩.. 큽..

     

     

     

     

     

     

     

     

    향수 소분케이스까지

     

    득템해땅

     

    크크크 며칠전에 올리브영 가서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었는데~

     

     

     

     

     

     

     

     

     

     

     

     

     

    케이스는 이러케 생겼당

     

    좀 더 예쁜 핫핑크인데

     

    카메라 360이 색감을 잘 못잡은듯.

     

     

     

     

     

     

     

     

     

    호로롤롤로로ㅗ로로로로

     

    호우!!!!!!!!!!1 오셨다!!!!!!

     

     

     

     

     

    바틀 윗부분에 이것저것 흠집도 좀 났고,

     

    뭐 부은것 같은 자국도 있었는데

     

    그렇게 까다로운 구매자가 못되는지라

     

    항의할 생각도 못하고 걍 좋다고 쓰고있닼ㅋㅋㅋㅋㅋ 으이궄ㅋㅋㅋㅋ

     

    아 이게 바틀이 참 특이하고 예쁜데

     

    어떻게 저 작아보이는 바틀에 100미리가 들어가느냐고 하신다면

     

    앞뒤좌우로 모두 뚠뚠해서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향은 히비스커스 향이라기엔 좀 .. 무리가 있고

     

    굳이 비유를 하자면 어릴 때 엄마가 쓰던 비싼 바디워시 향 같다.

     

    그냥 가을 겨울에도 쓰기 무난하긴 한데

     

    일단 첫향이 겁나 상큼해서

     

    봄이나 여름에 쓰기 딱 좋을것 같은.

     

     

     

     

     

    혹시 모르니 네이버 검색으로 나온 결과 중에

     

    가장 그럴듯하고 전문가 스멜이 나는 시향 후긔를 함께 올려두겠당.

     

     

     

    탑노트 - 라즈베리, 만다린, 피오니
    미들노트 - 히비스커스, 꽃, 핑크 프리지아, 티아라
    베이스노트 - 열대지방의 나무, 머스크, 베티베르

    출처는 http://www.cyworld.com/adorsky/7398800

     

     

     

     

     

     

     

     

     

     

     

    후기 끝.

     

    만약에 사실 분들은 암튼 겁나 뒤져보세여.

     

    웬만한 향수가게에서는 단종됐다고 아예 없다고 함.

     

    가든파이브 향수가게 갔을때 스플래시 시리즈를 다시 내놓는다고 본사에서 그렇게 말했다고 하는데

     

    명동 밀리오레 1층 향수가게 어머님께 그 얘기 그대로 했더니 '아가씨는 그걸 믿냐'며 핀잔들었음...

     

     

    흡... ㅠ.ㅠ...

     

    신뢰의 취사선택은 보시는 님들 마음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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