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AM 시즌4 타임라인 번역 - 2화 Jeg er gutt, jeg får ikke hat









    아이메시지, 인스타, 캡쳐의 출처는 http://skam.p3.no/sesong/4/

    영문번역은 https://skamp3translated.tumblr.com/

    노르웨이어를 몰라서 영어로 번역된 것을 보고 한글로 번역













    2:10




    Jeg er gutt, jeg får ikke hat (I'm a boy, I do not get hate)













    2017년 4월 15일 토요일








    Lørdag 15.04.17 kl 13.24
    PM 1:24







    기도하고 있는 사나







    빌데와 에바가 보내는 페이스북 메세지


    빌데 : 어제 얼마나 살 찐건지!

    빌데 : 그리고 안녕 누라랑 유세프!

    빌데 : 우리가 얼마나 좋은 친구들이니?

    에바 : 존나 좋았음. 걔네 잘됐어?

    빌데 : 그런 거 같진 않은데, 누라는 걔 맘에 든거 같아보였음.

    에바 : 걔 졸라 잘생겼더라, 사나야 걔 여친 있는지 없는지 알아?













    남의집에서 음악 크게 틀고 춤추는 노르웨이남.













    2017년 4월 17일 월요일








    Mandag 17.04.17 kl 10.12

    AM 10:12





    누라, 사나, 크리스, 에바, 빌데의 페이스북 메세지


    방 이름 : 성병클리닉



    Vilde Lien Hellerud님이 Magnus Fossbakken님을 대화에 초대하였습니다.


    누라 : 뭐하는 짓이야?

    사나 : 이건 좋지 않을 거 같아

    빌데 : 그래근데 나랑 매그너스는 서로를 위해서 비밀이 없어야 할것 같아서. 괜찮은 생각 아니니?

    빌데 : 얘도 맨날 우리하고 얘기하진 않을거야


    Magnus Fossbakken님이 대화방을 나갔습니다.


    에바 : 나갓네










    Mandag 17.04.17 kl 17.05

    PM 5:05





    이삭과의 페이스북 메세지


    이삭 : 나 좀 도와줄 수 있어?

    사나 : 뭔데?

    이삭 : 우리 새 아파트 4층까지 세탁기를 올려야 되는데 우리 좀 도와줄 수 있어?

    사나 : 미안. 엄마 도와드려야 하는 거 깜빡했어.

    이삭 : 이제 내가 널 방해할 거 같은데

    사나 : 농담 재밌네

    이삭 : (짤 보냄)

    사나 : 새 집에선 잘 지내고 있어?

    이삭 : 응 좀 추워

    이삭 : 에스킬이 내 얘기 좀 그만 말하고 다니면 좋을거 같아

    사나 : 하하

    사나 : 너 에스킬이 그립구나

    이삭 : 아니

    이삭 : 그래. 아마도. 아주 쪼끔😎

    이삭 : 화학 테스트 읽어봤어?

    사나 : 응

    이삭 : 나 못 읽었어 ㅅㅂ.......

    사나 : 나랑 상관 없는 거 아님?

    이삭 : 자 들어봐. 니가 나한테 노트를 주면, 우리는 그걸 함께 읽을 수 있게 되는 거지.

    사나 : 60크로넷을 내야할거고

    (현재 환율로 약 8천원 정도)

    이삭 : 좋다. 내일 같이 하자

    사나 : 좋아 😎









    시즌4가 되었어도 변함없는 이삭쓰...

















    2017년 4월 18일 화요일










    Tirsdag 18.04.17 kl 13.55

    PM 1:55






    시즌2에 나온 적 있는 윌리엄 친구 마리인데

    자기네 루스버스 했던거를 누라에게 팔고 싶다고 하고

    때마침 그 자리에 온 빌데와 마그누스 덕분에

    걸스쿼드 다섯이 함께 버스를 보러 가기로 약속하게 됨












    Tirsdag 18.04.17 kl 18.20

    PM 6:20




    사나, 누라, 크리스, 에바, 빌데의 페이스북 메세지


    방 이름 : 성병클리닉



    빌데 : 오 마이 갓 나 버스덕분에 완전 기분좋아

    빌데 : 지금 마리한테 메세지 보내볼까? 그럼 넘 필사적으로 보일까?

    사나 : 아니. 메세지 보내봐. 하지만 침착해야해.

    그리고 우리가 그 버스를 원하고 있단 말은 하지마.

    우린 그냥 보고싶어 하는 거 뿐이니까.

    누라 : 아니 저기요, 보내지 마. 우린 버스 못 사잖아

    에바 : 뭔일인데??

    사나 : 우리 마리한테서 버스 살거야

    에바 : 뭐! 좋았어

    에바 : 진짜 잘 됐다 그렇지 않아?

    빌데 : 역시 세상에서 제일 멋진 에바!! One Oak가 2016년에 탔던 거래

    (One Oak = 아마 마리가 속했던 루스버스 그룹의 이름으로 추정)

    누라 : 에바야 좀 도와줘. 걔네가 30만크로네를 달래. 사나랑 빌데 미친거 아니냐고.

    (현재 환율로 300,000kr는 4천만원 정도. 정확하게는 4007만 1천원.)

    에바 : 😳

    크리스 : 땅 파고 있을게. 그냥 언제 어디서 보는지만 말해줘

    누라 : 아낰 여기서 나만 현실적인 거야?












    Tirsdag 18.04.17 kl 20.52

    PM 8:52





    Når innvandrerkonen din må minne deg på å være patriot

    Sana Bakkoush(@therealsanabakkoush)님의 공유 게시물님,



    당신의 이민자 부인이 당신에게 애국심을 상기시켜줄 필요가 있을텐데

















    2017년 4월 19일 수요일









    Onsdag 19.04.17 kl 12.06

    PM 12:06






    빌데에게 온 아이메세지


    빌데 : 안녕! 우리 금요일 오후 3시에 가서 볼 수 있대.

    진짜 너무 좋다, 왜냐면 이미 웬만한 버스들은 다 팔렸단 말야,

    그래서 아마 이게 우리의 거의 유일한 기회일거야!

    우리가 꿈꿨었던!

    사나 : 좋아!







    언제나처럼 화학시간

    아이폰과 맥북 그리고 페이스북









    페이스북 (지금)

    Yousef Acar님이 친구 요청을 보냈습니다.

    터치하여 더 보기









    유세프의 페이스북 친구요청을 수락하는 사나.









    유세프가 보낸 페이스북 메세지


    유세프와 다른 친구들과 함께 대화하고 싶다면 클릭하세요.


    유세프 : 이 짤을 볼 때마다 니가 떠올라

    유세프 : (대너리스 짤)

    유세프 : 헤이터들 다 죽여, 유고걸









    그리고 문제의 엘리아스네 스쿼드 속 미카엘 사진을

    (특히 두번째, 유세프와 함께 있는 사진) 이삭이가 보게 되고

    사나는 노트북을 그냥 덮어버린다










    방금 걔 미카엘 아니냐고 사진 뭐였냐고 채근하는 이삭쓰와

    수업 시작하니까 책 펴라고 혼내는 사나.












    Onsdag 19.04.17 kl 20.29

    PM 8:29






    누라, 에바, 크리스, 사나, 빌데의 페이스북 메세지


    방 이름 : 성병클리닉



    에바 : 이번주 파라다이스 좀 이상해

    (파라다이스 호텔이라는 노르웨이의 리얼리티쇼에서

    그 주에 에박 티셔츠 입은 사람들 나왔다고 함)

    크리스 : 그러게. 이해안됨 ㅅㅂ

    빌데 : 컨셉들에 대해서 조금 스케치할 시간이 있을까?

    적어도 여름 전까지는 커버네임 준비 해야돼,

    그래야 가을동안에 후디나 뭐 그런거 만들수 있어.

    사나 : 11월 초가 되기 전까지는 커버네임 안 낼거야. 뭘 하든 멍청해보여

    빌데 : 그래, 완전 동의해. 멍청해 보이고 싶진 않으니까.

    사나 : 일이 진척되는 걸 쫓으려면 이제 슬슬 계획을 세우는게 어때?

    버스를 사게되면 주차장도 찾아야해

    누라 : 마지막으로: 우린 돈이 없어. 우린 다섯명이고요. 잘해봐, 성병클리닉.

    빌데 : 누라, 니가 "우린 "30만 크로네가 없어, 우린 30만 크로네가 없어"라고 생각하면

    그게 진짜로 현실이 되라고 우주를 향해서 말하는 거라고.

    끌림의 법칙은 네가 뭘 생각하느냐를 나타내주니까. 그러니까,

    "난 저 버스를 원해, 난 저 버스를 원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거야.

    누라 : 좋아...... 먼저, 난 내 마음속으로 그렇게 말하지 않을거야

    크리스 : 만약에 내가 "난 파티 가고싶어, 나 파티 가고 싶어"라고 생각하면

    갑자기 내가 파티에 있게 된다는 말이야?

    크리스 : 존나개짱인데

    빌데 : 네가 믿지 않는대도, 그건 항상 네 주변에 있어.

    크리스 : 인샬라

    누라 : 인샬라 그 협정은 가을 오기 전에 잊혀지겠군





    (300,000 kr는 우리 돈으로 약 4천만원 정도.)















    2017년 4월 20일 목요일










    Torsdag 20.04.17 kl 20.49

    PM 8:49





                             



    사나, 빌데, 에바, 크리스, 누라의 페이스북 메세지


    방 이름 : 성병클리닉



    빌데 : 사나야 너네 오빠가 오늘 나한테 페메했더라

    사나 : 뭐라고 했는데

    빌데 : 누드모델 해달래

    사나 : 오빠새끼 패버리고 올게

    누라 : 진짜로?

    빌데 : 그래 근데 걍 나이스하고 웃겼어 😜😃

    누라 : 나이스하고 웃겼다고?

    빌데 : 근데 아마 우리가 곧 데이트하지 않을까?

    에바 : L to the fucking OL

    에바 : (유투브 영상 보냄)

    빌데 : 오 마이 갓 😂😂😂

    크리스 : 🔥x3

    크리스 : 너 몰카당한듯

    사나 : (짤 보냄)

    에바 : "얘가 뭐 보내줄 거 같은데" 😂

    빌데 : 나 절대 안 보냈어

    빌데 : 내 프라이버시는??

    크리스 : 이미 오래전에 잃은거지















    2017년 4월 21일 금요일










    Fredag 21.04.17 kl 14.00

    PM 2:00






    빌데, 사나, 누라, 크리스, 에바의 페이스북 메세지


    방 이름 : 성병클리닉



    PM 12:22


    빌데 : 우리 Solli에서 PM2:02에 오는 트램 타야돼

    (Solli : 애들이 다니는 니쎈스쿨 근처의 큰 정류장 이름으로 추정)

    사나 : 완벽. PM1:55에 카페테리아 밖에서 보자

    누라 : 나 PM1:55에 끝나

    빌데 : 우리랑 같은 시간에 끝나네

    누라 : 루스버스 보러 가는 거 나는 안 갈거야

    빌데 : 모두가 거기 가야돼

    누라 : 뭐 할건지 나한테 말하지 마

    사나 : PM1:55

    누라 : PM1:55


    PM 2:00


    빌데 : 에바 크리스 너네 어디야?

    에바 : 버거킹 줄 개길어

    빌데 : 트램 지금 출발한단 말야!!! 얼른 와!!

    크리스 : 뭐 먹고 싶은거 있어? 감튀? 밀크쉐이크?

    누라 : 음 치즈버거?

    빌데 : 안돼

    에바 : 우리 다음 버스 타고 갈게

    빌데 : 빨리와!!!!














    Fredag 21.04.17 kl 15.32

    PM 3:32







    마리네 스쿼드의 루스버스를 구경하러 가고 펩시막스였나 그 스쿼드도 만나게 된다.














    발번역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출처표기만 해주시면 어디든 퍼가셔도 됩니다





    -


    2017 / 07 / 12



    SKAM 타임라인 번역 더 하지 않습니다.



    뭐 검색하면 이곳 저곳에 워낙 많이 나오기도 하고요...

    일단 제일 먼저.. 중역.. 인것도 많이 걸리고....

    저는 영어도 못하는데 노르웨이어 > 영어 > 한국어 번역인거라... ㅠㅠ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SKAM 탈덕을 해서...

    406이었나 407이었나 그거 마지막 클립에서

    북유럽 홍인남자 이삭이가 중동계 이민 1.5세인 사나에게 훈계하는 장면 보고 바로 탈덕했어요 ^^

    '감독 본인의 역량이 안되면 아예 만들 시도조차 말아야지...' 라는 게 제 지론이기 때문입니다.


    더 할 말은 많으나 굳이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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